젖은책 말리기 방법 간단하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젖은 책 말리기 좋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가끔 실수로 아끼는 책이나 노트에
물이나 음료를 쏟아서 책이 망가진 경험 해보셨을 거에요.
저도 아끼던 책에 물도 아닌 커피를 쏟아서
버릴 수 밖에 없었던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젖은 책 말리기 좋은 방법 가져왔습니다.
일단 젖은 책 말리기의 첫번째 단계는
책에 있는 물기를 마른 키친타올이나 마른천으로 닦는 것이죠.
물기를 아예 닦아버린다고 박박 문지르면 책이 망가지니까
물기만 살짝 닦아 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여기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요.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젖은 책 말리기 좋은 팁 첫번째- 드라이기, 다리미
드라이기나 다리미를 사용해서 말리는 방법입니다.
빠른 시간에 책이나 젖은 종이를 말려야 하는 분들을 위한 방법인데요.
통채로 다리미질을 하거나, 드라이기 바람을 쐬는것보다
한장한장 말리시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책의 쭈글쭈글함을 감수하셔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젖은 책 말리기 좋은 팁 두번째- 신문지, a4용지
집에 신문지나 a4용지가 많으시다면 시도해 보실 수 있는데요.
물기가 제거된 책 사이사이에
신문지나 a4용지를 끼워서
직사광선이 아닌 그늘진 곳에 말리시는 방법이에요.
단점은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는 사실
그리고 신문지를 사용하신다면
책에 신문지의 글이 묻을 수 도 있습니다.
젖은 책 말리기 좋은 팁 세번째 - 냉동실
책을 냉동실에 최소 24시간 얼리는 건데요.
책을 말려야 하는데 왜 오히려 냉동실에서 얼려야 하는지
의아하시겠지만 tv 프로그램에서 소개할 만큼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원리는 책의 물기가 얼려지면서 고체로 변하는데
이때 틈새 공간에 종이조각이 들어가면서
주름이 펴지고 80%정도의 복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기한 방법이죠?
이렇게 여러분께 젖은 책 말리기 좋은 팁 소개 시켜드렸구요.
다리미나, 신문지등을 이용해 책을 말리는 방법은
제가 시도해봤지만 거의다 본래 모습에서 벗어난
쭈글이가 되더라고요.
하지만 냉동실을 이용하는 방법은
80%정도의 복원을 할 수 있다니
일부러 책을 적시지 않겠지만
만약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한번
젖은 책 말리는 방법으로 시도해 봐야겠어요.
혹시나 여러분중 시도해 보신분 있으시면 후기를 남겨 주시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