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평소에 어떻게 물건을 구매하세요?
식품부터 큰 가구까지 이제는 매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집에서 택배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 택배 버뮤다 삼각지 대중 하나인
청원 Hub 위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청원 Hub 위치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연청로 1263-16에 있는데요.
우리의 택배가 왜 청원 hub 위치에만 가면
한동안 멈춰 있는지 알려면 HUB가 뭐하는 곳인지
알아야 하는데요.
허브HUB는 택배의 핵심 물류센터입니다.
일단 모든 대리점에서 수거한 물품들을
여기에 집결한 다음에,
최종 목적지에 따라서 어느 지역 서브터미널로
보낼지 정리를 한다고 해요.
각 지역 사업소, 대리점에서 수거한 물품이
엄청나게 많은 만큼
이곳에서 하는 분류 작업도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택배가 청원 Hub 위치로 가면
그곳에서 계속 머물게 되는 거지요.
하지만 하루 이틀 이상 머물러 있다면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까 직접 청원 Hub 위치로
문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청원 Hub 위치로 직접 찾아 가시는 분들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거짓일 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 넓고 많은 물품 중에서
한 사람의 택배를 골라서 꺼내 준다는 게,
불가능할 것 같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청원 Hub 위치에 있는 택배를
확인할 때
간선 상차, 간선 하차, 행낭 포장 이렇게 택배 용어가 나올 때 있는데요.
택배 용어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그 뜻도 가지고 왔어요.
간선 상차
분류가 끝난 물류를 싣고 배송지로 출발하는 것
간선 하차
물류 분류를 위해서 청원 Hub위치에 있는 물건을 하차시키는 것
행낭 포장
크기가 작거나 분실 및 파손 위험이 있는 물류를
보호를 위해 다시 포장하는 것
이런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내 택배를 조회할 때
청원 Hub위치에서 뜨는 택배 용어들
이제는 이해가 되셨나요?
만약 내 택배가 청원Hub위치에 있다면
이제 어떻게 상황이 진행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으니까요.
조금 마음을 진정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인원을 조금 더 보충하거나
허브 터미널을 조금 더 늘려서
배송을 원활하게 해줬으면 하는 조그만 바람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