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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사회복지 정리본

by 라오키 201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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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

 

 

1)생 애

1856 5 6일 메렌 지방의 프라이드 베르크에서 유태인 직물 상인이었던 아버지 야곱과 어머니 아말리아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9 9 23일 런던에서 사망하였다.
 프로이드는 4 세 때 빈으로 이사해서 1938년 런던으로 이주하기 까지 80년 동안 빈에서 살았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빈민가에서 학대받는 유태인으로 살면서 성공하기 위해 의학을 공부하였으며 가족들은 그가 공부하는 데 헌식적이었다. 처음에는 신경의학을 공부하였으나 히스테리아를 연구하는 샤롯을 만나면서 학문의 전환점을 맞는다. 그는 이후 브로이와 같이 최면을 통해 히스테리아들의 무의식으로 억압된 감정을 드러내 줌으로써 치료에 성공한다.
  17세에 빈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서 8년 후에 졸업하였고 1881 3 31일 박사학위를 받았다. 1886년 마르타아 베르나이스와 결혼하여 일생을 해후 했으며 6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 중 안나는 아버지를 잇는 정신분석 학자가 되었다.
1886년 빈에서 개업하여 신경질환 환자 치료

* 1887년 최면암시요법을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
1888년 동료인 브로이어와 함께 카타르시스 요법을 통한 히스테리치료에 최면술을 사용하다가 점차 자유연상기법을 시도

1893년에서 1989년까지 히스테리, 강박증, 불안에 관한 연구와 짧은 논문 다수 발표.
1985년 브로이어와 함께 치료기법에 대한 증례연구와 설명을 담은 [히스테리 연구] 출판, 감정 전이(轉移)기법에 대한 설명이 처음으로 소개됨.
1986 <정신분석>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소개함.    1897년 유아성욕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인식하게됨. 1900 [꿈의 해석]출판. 이 책의 마지막장에서 정신과정, 무의식, 쾌락원칙에 대한 프로이트의 역동적인 관점이 처음으로 자세하게 설명됨. 1901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출판, 이 책은 꿈에 관한 저서와 함께 프로이트의 이론이 벙적인 상태뿐만이 아니라 정상적인 정신생활에까지 적용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줌.
1902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 발표,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성적 본능과정을 처음으로 추적함.
1909 <꼬마 한스>라는 다섯살바기 어린이의 병력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어린이에 대한 정신분석 시도, 이 연구를 통해 성인분석에서 수립된 추론들이 특히 유아의 성적 본능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및 거세 콤플렉스까지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함.  1910 <나르시시즘>이론 처음으로 등장.

1923년 턱암으로 고생하여 첫 번째 수술을 받았으며 결국 이병으로 사망하게 되었다.

1924년 전집이 첫 번째로 출판되기 시작하여 1930년 괴테상을 받았다.

1944년 프로이드를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1969년 프로이드 기일 30주기를 맞이 프라이베르크에 프로이드의 기념상이 세워졌으며 딸 안나의 참석하에 프로이드가 살았던 빈의 베르크가세 19 번지는 추모지로 지정되었다.

 

 

 

2)주요 개념

(1) 인간의 본능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인간 유기체를 복잡한 에너지 체계로 생각하고, 정신에너지와 신체에너지는 서로 전환될 수 있으며 그 교량역할을 하는 것을 본능이라고 본다. 결국 본능은 의...를 해결과 더 나아가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을 들 수 있다.

 

본래 인간의 본능으로서 종족 번식과 유지를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다. 일찍이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인간의 본능을 성욕과 공격성의 두 가지로 설명했다. 이러한 성욕과 공격성을 잘 해소하지 못하거나 이로 인한 갈등이 있게 되면, 여러 가지 성격적인 문제가 생기거나 또는 신경증적인 증상이 생겨난다고 주장했다.

삶의 본능 중에서 성본능은 개인의 정신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리비도(libido)'혹은 성적 에너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삶 자체에 에너지가 있듯 죽음에도 에너지가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이 에너지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2)인간의 정신세계

 

<1> 의 식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것, 지금 이 순간 스스로 기억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알고 있다는 자체를 의미 한다.

 

<2> 전 의 식

현재는 의식되지 아니하나 생각하여 내려고 하면 약간의 노력으로 떠올릴 수 있는 지식이나정서, 과거의 기억 또 다른 추억 모두다 그 때를 회상 하면서 의식 할 수 있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전의식은 마음속에서 무의식과 의식을 연결해 주는 통로라고 할 수 있다.

 

<3> 무 의 식

의식 밖에 존재하는 정신세계로 억압된 관념이나 감정, 충동 등이 잠재 되어 있는 곳이다.

무의식 작용은 사람이 그것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프로이트는 말하고 있다.

 

 

3) 성격구조

상호 독립적이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세 부분, 즉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가 상호작용하여 인간의 성결을 구성함

 

1) 원초아 (id)

원초아(id)는 성격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 즉, 생물학적 본능 (주로 성적, 공격적)으로 구성 되어 있다. 원초아(id) 현상이 잘 나타나는 시기는 어린아이들 같다. 의식 속에서 숨기지 않고 본인이 생각 하고 느낀 것을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충동을 지연시키지 않고 즉각적으로 만족 시키려 고 하는 쾌락원리의 지배를 받는다. 이것을 '일차적 사고과정(primary process)'이라고 한다.

 

2) 자 아 (ego)

자아(ego)는 기억·평가·계획하고 여러 방식으로 주변의 물리적·사회적 세계에 반응하며 그 속에서 행동하는 부분이다. 즉 자아는 사회규범, 규칙, 관습과 같은 사회적 현실을 고려하여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욕구와 주위환경의 상태를 조정하기 때문에 이차적 사고과정(secondary process)' 이라고 한다.

 

3) 초자아 (super ego)

초자아(super ego)는 원초아(id)와 점점 멀어져가는 단계라 해야겠다. 자아는 현실을 고려하는 데 비해 초자아는 도덕적 측변으로서 현실보다는 이상을 나타내며, 철저한 자기 통제로 살아가고 있다. 즉 도덕성의 원리에 따르며 부모가 주는 보상과 벌을 통해서 점차 발달되어 간다. 그래서 보상과 벌이 주어지기에 더욱 이상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이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세상이 발전해 가면서 우리들의 성격은 본성이 아닌 타인의 의해 나 자신을 감추면서 살아가고 또한 남을 의식하다보니 과장된 모습, 때론 거짓된 모습도 많이 보이면서 살아가고 있다. 요즘 어린아이들부터 멋진자아상’ ‘아름다운 자아등 계속 강조 하다 보니 아이들부터 가면을 쓴 기분처럼 살아가는 이 현실이 왠지 씁쓸하다. 만약 이세상이 초자아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온통 정신병자들에 세상이 되지 않을까?

 

 

4)불안과 방어기제

프로이트는 가장 이상적인 성격을 원초아, 자아, 초자아가 조화를 이루는 상태로 보았다. 이 세 가지는 항상 갈등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갈등 속에서 살아가다 자아를 감당하지 못해 원초아 와 초자아가 부딪칠 경우 자아가 감당 하지 못하여 불안을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나 역시 정신병자들 세상이 될 걸 걱정 했는데, 다행히도 긴급해결책 방어기제의 역할이 작동되면서 자아를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다시 말해 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에는 현실과 모든 행동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불안을 제거 하는 상태를 말한다.

나 역시 이 같은 방어기제 현상을 보인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난 그를 용서 할 수 가 없었다. 거짓과 위선 속 에 나에게 물질적 손해 뿐 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남겨 준 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증오 까지했다. 그러나 이젠 그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용서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 이 순간 가슴 이 펑 뚤 인 것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차분해 졌다.

 

5) 성격발달단계

프로이트는 성적 에너지인 리비도(libido)가 집중된 부위에 따라 발달단계를 나누었다. 만약 특정 발달단계에서 갈등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면 그 단계에 고착 (固着,fixation)하게 된다.

 

(1) 구강기 (출생~18개월)

쾌락의 첫 번째 중심 부위는 구강영역이며 이 때 아기는 먼저 먹어야 살기 때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먹는다. 젖을 충분히 잘 빨아을 때 리비도가 해결 되게 된다. 이 때 구강기 과도 증상 : 과도한 위존성, 지나친 낙관주의 특징을 지닌다. 한편 구강기 고착 증상 : 비관주의, 탐욕, 흡연, 손톱깨물기, 수다, 과음, 과식의 특징을 지닌다.

나의 자녀들 역시 구강기 단계의 충분한 리비도(libido)가 만족 하지 못하여 8살 까지 손톱을 깨물고, 빨 때 도 깨물고, 늘 손가락을 잠자기 전에는 빨고 있었고, 그리고 대중 앞에서는 자존감이 떨어져 당당하지 못 한 체 본인의 의사 표현조차 하지 않고 성장 했다. 내 주위 에는 내 자녀뿐 아니라 성인이 된 현제에도 구강기 고착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물론 내 남편도 포함해서 나는 고착 증상이 심한 남편을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고 부단히도 노력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심지어 더욱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도저히 내 힘으로는 할 수가 없었다. 드디어 남편과 아이들이 주님을 영접했을 때 나의 노력가는 상관없이 모든 구강기 고착증상이 사라졌다.

 

(2) 항문기 (18개월~3)

유아가 성숙함에 따라 항문 부위가 보다 더 민감하게 된다. 이 시기에 배변훈련을 하면서 유아는 만족을 구할 것인지 또는 만족을 늦출 것인지 갈등한다. 이 때 부모의 보상과 벌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아가 발달하게 되고 부모의 옳고 그름의 말에 동조하고 이것을 내면화 시기면 초자아(super ego)가 발달한다. 이 때 너무 관대하면 : 너무 간섭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되어 일부러 자기 자신을 더럽히고, 어지럽히며, 지저분해짐 부모에게 반항 그 결과 : 잔인하고, 파괴적이며 난폭하고 적개심이 강하고 불결한 특징을 가지게 된다. 만약 이 때 지나치게 엄격하면 : 고집이 세고 인색하며, 복종적이고 지나치게 청결하며 인색한 수전노가 될 수 도 있다.

반드시 항문기 때에는 적절한 칭찬으로 훈련 할 때 그 아이에 생각과 가치관 모두 창조적이고 생산성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는 노력해야 한다.

 

(3) 남근기 (3~6)

리비도(libido)가 아동의 성기에 집중되어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작극하는 데서 쾌감을 느낀다. 특징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 아들이 어머니를 차지하고자 하는 욕망에 근거한 생각. 원망. 감정의 복합체. 어버지 에게 반감을 가지는 경향을 말한다. 이때 남아는 아버지를 경쟁자로 인식하여 적대감을 갖는다. 그로인해 아버지로 인해 자기 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없어질 것이라는 거세불안을 갖기고 한다. 거세불안(castration anxiety)을 감소하기 위해 어머니에 대한 욕망을 포기하고 아버지에게 느꼈던 적대감정을 억압하고 동시에 어머니가 인정하는 아버지에 대해 동일 시 하게 된다. 여아는 남아가 갖고 있는 남근이 자기에게는 없다는 것을 발견하면 이것은 어머니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 그래서 남아를 부러운 감정, 즉 남근선망(penis envy)을 갖게 된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애착을 강화 시키는 단계이다. 결국 남아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에 대해 동일 시 하게 된다.

남근기에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행동하려고 애를 쓴다. 만약남근기 고착이 되면 남자는 : 과시적, 공격적, 야심적이 된다. 여자는 : 경박하고 유혹적이 강하게 자기주장을 한다.

 

(4) 잠복기(6~12)

성적 욕구가 억압되어 리비도의 신체적 부위가 특별히 한정되어 있지 않으며 비교적 평온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통해 모든 아이는 무기력할 때 자기를 도와주고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사람에 대해 사랑을 느끼는 것을 알게 된다.

 

(5) 생식기 (사춘기-성인기 이전)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제 2 차 성장으로 생식기의 급격한 변화를 통해 성적 에너지를 다시 분출 시키게 된다.

만약 남근기를 성공적으로 거치지 않은 경우 권위에 대한 적대감이 해소되지 않고 동일시에 있어 혼란으로 인해 성적 에너지를 원만하게 처리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이유로 권위에 대한 반항, 비행, 또는 이성에 대한 적응곤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6) 이론의 평가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과 발달이 무의식적 욕구에 의해 지배된다고 주장함으로써 인간의 정서적 문제를 이해하는 데 토대를 제공하였다.

이후 리비도(libido)를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발달에 대한 초기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초의 이론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정신의 무의식적 동기나 방어기제와 같은 개념의 소개함으로 정신분석이론의 성과로 볼 수 있다.

 

나 역시 프로이트가 강조한 리비도(libido)

인간의 정신에너지”=“리비도”=“성적 에너지 인정하고 또한 발달 단계로 통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칭찬과 관심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잘 성장한다면, 성적 에너지 즉 삶의 본능으로 돌아가 생동적 삶을 살면서 서로 유연함을 가지고 공존과 이해함으로 기쁨과 서로를 배려와 존경하는 사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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