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과 거제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 통행료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거가대교 통행료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인데요.
왜 그런지 또 거가대교 통행료가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가 대교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를 참고했는데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해 있는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윤호리를 연경 하는 다리로
2010년 12월 14일 개통 된 다리인데요.
민자유치 9,996억원 중앙정부와 지자체 재정지원 4473억 원으로
총 1조 4,45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상태입니다.
참고로 가덕도~대죽도 구간의 해저 침매터널은 육상에서
제작된 터널 구조물인 침매함을 바닷속에 가라앉힌 후 침매함을 연결하는
침매 공법을 통해 독특하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세계 최초로 내해가 아니라 파도, 바람, 조류가 심한 외해에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거가대교 통행료는?
경차 5천 원, 소형 만원, 중형차 만 오천 원, 대형차 이만 오천 원, 특대형 차 삼만 원이고
편도 요금이라는 점에 있어서 통행료가 너무 비싸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통행료가 높은 편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통행료 수납기간: 2011.1~2050.12.31
통행료 수납 구간: 부산 강서구 천성동~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8.2KM)
미납 시 부가통행료 10배 부과
그래서 거가대교 통행료가 높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국민 청원이 올라가고 1인 시위도 진행되었는데요.
물론 거가대교가 부산에서 거제도까지 총 140킬로 미터 거리를
60여 킬로미터로 줄여주었다 하더라도
편도로 요금이 만원이 된다는 점이 서민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진행되었을 사업이지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거가대교를 이용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 보았습니다.